12/1 명화그리기 _ Benozzo Gozzoli

오늘 수업은 베노초 고촐리라고 하는 생소한 화가에 대한 명화 그리기 수업을 진행했어요. 이사람은 이탈리아 초기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파의 화가에요. 고딕양식이라는 독특함을 회화에  받아들이고 세상의 전경을 한장의 그림으로 이야기하듯 담아내는 작가입니다. 그림안에 사이사이에 다양한 말을 우리에게 걸고있는데요. 이 시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수업을 시작했어요 

베노초 고촐리 [Benozzo Gozzoli] 

그림에서 보이는 이야기들이 어떻게 읽히는지 윤하에게 물었어요. 윤하가 한명한명의 인물에 대해서 궁금해 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 좀 적어놔서 이 이야기를 윤하의 이야기로 바꿔 기록해놔도 즐거울거같아요. 완성되면 이야기책같이 부가적으로 만들어보면어떨까 계획중입니다. 

그림의 제목은 < 베들레헴으로 가는 동방박사들> 입니다!. 

윤하가 드로잉한 이명화에서 말의 표현이나 특히 식물들의 표현 그리고 사람들의 동세를 잡아나가는 부분들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제 선들이 제법 자유로워졌어요. ㅎㅎㅎ 이그림의 완성본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윤하가 조금더 크면 윤하가 그린그림들의 역사를 모아서 수업해봐도 재미있을거같아요. 아! 아이디어가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