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서커스 이야기2 와 테디베어 만들기 2

저번시간에 이어 서커스 를 완성했어요 . 색감을 다양하게 주었는데 수채화를 써보고 그위에 리터치의 형식으로 사인펜과 색연필로 그리고 다시 물감으로 터치하는 조금은 복잡한 과정의 채색시간이었어요. 윤하가 재료를 다루는 법을 배운 시간이었던 것같아요 . 색이 섞였을대 탁해지지않고 맑은 느낌을 내면서 외곽선을 뚜렷하게 하는 방법을 빠르게 터득해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어요. 안에 인물들을보면 화장하고 가면을 쓴표현들을 드로잉때보다 색감이 들어가면서 더욱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한부분들이 즐겁습니다. 

틈틈이 그림그리고 시간을 조금 더 내어 테티베어를 바느질했는데, 오늘 전체를 다 바느질했어요. 다음시간에 솜을 넣고 그 외것들을 꾸미거나 만들어 입히면될것같아요~! 바느질을 곧 잘해서 깜짝놀랐어요 이러다가 이런식으로 좀더 창의적인 의상만들기 같은 수업을 진행해도될것 같아요!!!!! 수업계획이 새록새록떠올라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