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 11/28 마트료시카 드로잉

우선은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마트료시카를 공부해보았습니다!. 


마트료시카란? 

대표적인 러시아의 민예품이다. 인형의 몸체는 상하로 분리되고, 인형 안에 크기가 더 작은 인형이 3~5개 반복되어 들어 있는 구조이다. 이런 구조로 만들어지기 위해 인형의 팔다리는 없으며, 5중 이상으로 인형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인 형태는 보통 모난 부분 없이 머리부터 둥근 원통형이다. 

마트료시카라는 명칭은 러시아 여성 이름인 마트료나(matryona)에서 유래했다. 본래는 여성의 모습으로 인형을 만들었으나 유명인이나 동물 등 여러 가지 캐릭터로 된 마트료시카 또한 많다. 안의 인형이 점차 작아질수록 섬세하게 그리는 기술이 필요하여 인형의 예술성은 정교한 손재주로 평가된다.

 최초의 마트로시카 인형은 1890년 러시아 아브람체보(Abramtsevo)의 공예가인 세르게이 말루친(Sergey Malyutin)이 디자인한 것을 바즐리 지뵤즈도흐킨(Vasily Zvyozdochkin)이 조각하였다고 알려져있다. 말루친은 일본의 목각 인형인 고케시 인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말루친의 후원자였던 사바 마몬토프(Savva Mamontov)의 아내가 마트료시카를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출품하고 동메달을 수상함을 계기로, 러시아 각지에서 다양한 마트료시카 인형을 만들게 되었다.

전통적인 제작방식으로는 가장 큰 바깥쪽의 인형은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의 형상으로 만들고, 안의 인형은 성별이 달라지게 하며, 가장 작은 인형으로는 아기가 나오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인형의 개수를 홀수로도 만드는 지금과 달리 인형의 총 개수가 짝수가 되도록 만들었다. 소련의 붕괴 이후 1900년대에 들어서는 러시아 지도자들을 그린 마트료시카가 무척 인기가 높았다. 현재의 마트료시카 제작 공예가들은 다양한 주제로 인형을 만들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트료시카 [Matryoshka doll]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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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속의 인형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전통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당연히 우리는 모든 사물의 이미지를 생각할대 드로잉이 제일 앞선다는것을 알고 이게 습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도 (그렇다면 자신이 상상하거나 생각하는 모든것이 낙서와 드로잉 이미지들로 표현되어서 윤하의 생각을 보다 자세히 알수있어 저는 일기와 같은 드로잉들을 선호합니다!) 드로잉으로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윤하의 마트료시카는 어떤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볼까요?







자세히 보시면 안에 모두 다른 과일들이 들어있어요, 과일들이 상징하는 바를 윤하가 설정하고 그것을 하나하나의 인형에 대입시키는 방식들이 신선했습니다. 진짜 사물로 만들어질 윤하의 마트료시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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