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10/2 서커스 이야기1,2







보고그리는 수업이 한동안 진행되어서 오늘 수업은 본것을 토대로 상상해서 그리기 수업을 진행해봤어요. 

보통은 보고 그리는 연습위주로 진행이 되면 후에 상상해서 머릿속에 있는 장면들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상상하는 수업으로 진행했어요. 

태양의 서커스 퀴담이라는 작품의 짧은 장면을 보여주고 사람의 신체가 움직이는 모습과 꺽이는 동작들 환상적인 장면들을 보여주고 그다음은 그 장면을 상상해서 추상적인 표현이나 구상이 섞인 표현들을 해보는 수업이었어요. 
스케치 까지 진행했는데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구도나 그 장면의 사물들이 섞이는 동작등이 꽤나 자세하면서 추상적이어서 즐거운 그림이에요.
 윤하이야기로는 얼마전 보테르의 전시에서도 서커스를 그린장면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많은 작가들이 흥미있어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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