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미술관 나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방문했어요 전시가 1-2달에 한번씩 교체되니 지속적으로 가면서 현대예술과 그런 감각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 윤하윤지의 성장에 매우 도움이될것같아요 . 다음에는 과학미술관도 함꼐 가보려고요 ㅎ 이날 빌비올라라는 전세계에서 가장유명한 비디오아티스트의 작업을 감상하는데 비디오로 한장면을 지루하게 늘려 5-10분정도되는 어찌보면 어른들도 지루할수있는 작업이었는데 굉장히 집중해서 관찰하고 보았어요 아이들 데리고 미술관가는게 이리수월하다니 너무 예뻐요. 
미술전시 감상후에 윤하 윤지에게 가장마음에 드는 작품앞에서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스케치정도하고 집에서 다음시간 집에서 완성하는거로요 

윤하가 정한작품은 안드로 에를리치(1973~)의 <대척점의 항구 Port of Reflections>라는 작품이에요. 이작업은은 이름 모를 아름다운 작은 항구에 정박된 선박들과 가로등을 수면 위에 반사된 물그림자와 함께 형상화시킨 대규모 설치 작품인데 꽤나 그럴듯이 스케치를 잘하더라고요.(이작품에 관객을 매우 즐겁게하는 속임수가있는데 직접들어가보면 시각적으로 속아 즐거운작업이에요 . 얼마전에 반사에 대한 수업을 기억해내더라고요 )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





댓글

가장 많이 본 글